한국 물 산업에 세계 눈길 쏠린다

한국 물 산업에 세계 눈길 쏠린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16-10-13 22:50
수정 2016-10-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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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대구 제1회 국제물주간

30여개국 80개 기업 참가
투자 상담·기술 협력 장 열려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해 4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 후속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물관련 국제행사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시,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물산업전시회 및 30여개 프로그램에 30여개국에서 80개 물기업이 참가한다. 비즈니스·학술·워터 파트너십 등 물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며 슬로건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워터 파트너십’이다. 물기업들은 비즈니스포럼과 구매상담회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고 해외 수주 상담을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명은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금강, 진행워터웨이와 물산업클러스터 투자 협약을 하고, 대구환경공단은 중국 선전 상하수도 시설을 맡는 수무그룹과 협력 협약을 한다.

학술 분야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가 ‘워터-에너지-헬스’라는 주제로 14개 세션 국제물산업 콘퍼런스를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0개 주제별 세션을 열어 기술, 글로벌 정책동향, 국내외 인증제도 등 전문가 과정을 다룬다.

한국환경공단, 대한환경학회, 한국물산업협의회, 한국물포럼 등도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월드워터챌린지에는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물에 청소년 창의 지식을 높이는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도 마련했다.

또 워터 파트너십 분야에서 대구시가 물산업 관련 도시정부 간 교류·협력을 위해 월드워터시티포럼을 연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등 10개 도시와 미국물환경연맹(WEF), 국제물협회(IWA) 등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 세계화와 물협력’ 세미나를, 국토부·환경부는 글로벌 수자원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과 물산업클러스터 및 파트너십 리더스 포럼을 각각 연다.

대구시는 워터 리더스 갈라디너에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대구를 소개하고 물도시 포럼 초청자에게 계명대 한학촌, 83타워 수성못, 지산하수처리장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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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6-10-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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