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엘리엇 제안, 신중히 검토할 것”

삼성전자 “엘리엇 제안, 신중히 검토할 것”

입력 2016-10-06 09:50
수정 2016-10-06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6일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사 등 요구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엘리엇 측은 삼성전자의 주주이고, 주주의 제안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자회사인 블레이크 캐피털(Blake Capital)과 포터 캐피털(Potter Capital)은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삼성전자의 분사와 주주에 대한 특별배당 등을 요구했다.

삼성전자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눠 미국의 나스닥에 각각 상장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스마트폰 사업, 반도체 사업, 가전 사업을 모두 망라한 현재의 구조가 주식 시장의 저평가를 초래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또 삼성전자가 주주들을 위해 특별배당을 할 것도 제안했다.

이들 2개 펀드가 보유한 삼성전자의 지분은 0.62%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