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유력

[단독] 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유력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6-09-12 23:00
수정 2016-09-13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모 마감… 前 관료 5~6명 지원, 기간 짧아 엄격한 검증은 힘들 듯

이미지 확대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마감된 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결과 정 전 부위원장을 비롯한 5~6명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부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거래소에 응모한 게 맞다”고 밝혔다.

최경수 이사장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일각에서 거론된 최 이사장의 연임은 처음부터 가능성이 낮았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 과정이 예전보다 짧아 엄격한 검증이 힘들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지난 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냈다. 최 이사장의 임기 만료일인 이달 말 이전에 추천위의 심사와 주주총회 선임과정을 끝내야 해 모든 공모 과정을 한 달 안에 뚝딱 해치워야 한다. 2013년에는 전임 이사장 임기 만료 3개월 전 모집 공고를 냈다.

추천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추천 상장사 대표 2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만간 공모에 응한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6-09-1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