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인텔, 美 사물인터넷 조언 협의체 설립

삼성전자·인텔, 美 사물인터넷 조언 협의체 설립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6-21 22:52
수정 2016-06-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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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와 인텔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와 의회 정책 입안자들에게 사물인터넷(IoT) 확산 방안을 조언하는 ‘국가(미국) IoT 전략협의체’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내 IoT 스타트업 인수합병(M&A)과 관련 기술 개발에 12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글로벌혁신센터(GIC), 미주삼성연구센터(SRA)가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워싱턴DC 워싱턴포스트 본사에서 이 신문사와 공동개최한 ‘IoT 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금의 IoT는 개인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지만, 앞으로 사회 전반으로 파급력을 확대하고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이어 “IoT 실현 과정에서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정 문화체육과장의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공사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해당 시설은 명지대학교 MCC관 1층 유휴공간 918㎡를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부족과 지역의 오랜 체육 수요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요 경과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24년 12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 15억원을 구비로 편성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후 2025년 3월 설계 완료 후,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연면적 918㎡에 다목적체육관 1개소와 스크린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했으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구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6-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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