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호선 전동차 1년 앞당겨 납품

서울 9호선 전동차 1년 앞당겨 납품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6-05-24 22:20
수정 2016-05-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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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첫 편성 4량 출고… 시운전 거쳐 8월 현장 투입

현대로템이 서울시 9호선 구간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동차 증편 물량을 1년가량 앞당겨 납품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9호선 전동차 70량 가운데 첫 편성(세트) 4량을 출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동차의 첫 편성은 보통 출고까지 2년이 걸리지만 체계적인 공정관리 등을 통해 생산 일정을 약 1년 앞당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동차는 시운전을 거쳐 8월 말쯤 9호선에 투입된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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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6-05-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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