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환자 다녀간 병원도 제대로 확인 안한 방역당국

지카환자 다녀간 병원도 제대로 확인 안한 방역당국

입력 2016-04-28 10:44
수정 2016-04-28 1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방문 의료기관은 ‘365mc병원’ 아닌 ‘365열린의원’

질병관리본부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경유한 병원을 잘못 알려 물의를 빚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방역에서는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가장 기본적인 병원명조차 헷갈린 것이다.

28일 365mc병원과 질본에 따르면 질본은 2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환자가 방문한 병원인 365열린의원을 비슷한 이름의 병원인 365mc병원으로 잘못 알렸다.

자료에는 “4월 20일(수) 감기 증상이 있어 서울시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365mc의원)을 방문하였고, 4월 22일(금)에 발진 증상이 추가로 발생하여 다음 날인 23일(토)에 노원구에 있는 의료기관(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명시돼있다.

365mc병원은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해당 환자는 실제로는 이곳이 아니라 같은 노원구에 있는 동네 의원인 365열린의원을 방문했었다.

365mc 병원 관계자는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 이 환자의 방문 이력이 없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비만 클리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발열 증상 등을 보이는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올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뜩이나 국민이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다녀간 것처럼 오해를 받게 돼 답답하다”며 “질본의 잘못된 정보 배포와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결혼준비 보호 조례’, 제17회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욱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서울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통해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조례는 결혼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장 특유의 불투명한 가격 산정 방식과 일방적인 추가 비용 요구 등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가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겪는 피해를 예방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결혼 서비스의 표준화 및 소비자 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체감형 입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결혼준비대행업 및 표준계약서의 정의 명문화와 서울시의 관리 책무 규정 ▲계약 시 견적·추가비용·환불 조건 등에 대한 자율적 사전 정보제공 ▲공정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표준계약서 보급 및 활용 촉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정기 실태조사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결혼준비 보호 조례’, 제17회 202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