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맥시마, 미국 모터위크 ‘최고 스포츠 세단’ 선정

닛산 맥시마, 미국 모터위크 ‘최고 스포츠 세단’ 선정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2-15 16:43
업데이트 2016-02-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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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은 스포츠 세단 맥시마가 미국 ‘2016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스포츠 세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맥시마는 닛산 내 최상위 세단 모델이다.

 모터위크의 수석 총괄 프로듀서 겸 진행을 맡고 있는 존 데이비스는 “맥시마는 전륜 구동과 무단 변속기의 조합에도 불구, 진정한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8세대 맥시마는 미국 워즈오토 10대 엔진 최다 선정 기록(15회)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303마력의 3.5 리터 신형 VQ엔진을 탑재했다.

맥시마는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돼 초도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기기간에 따라 매달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누적해 지급하고 2월 현금 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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