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고위급 회담 타결로 군사적 긴장이 해소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외벽 스크린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와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와 중국 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3년11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급등세를 멈추고 전일보다 7.0원 하락한 달러당 1,192.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남북한 고위급 회담 타결로 군사적 긴장이 해소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외벽 스크린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와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와 중국 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3년11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급등세를 멈추고 전일보다 7.0원 하락한 달러당 1,192.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