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항공 사무장 보강조사 불발

국토부, 대한항공 사무장 보강조사 불발

입력 2014-12-15 00:00
수정 2014-12-15 10: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당시 항공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15일 오전 10시 보강조사할 계획이었나 조사가 연기됐다.

국토부는 전날 박 사무장에게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으나 그는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무장과 계속 연락해 추후 일정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박 사무장을 상대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폭행 여부나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를 다시 조사하고 대한항공의 거짓진술 강요 여부도 밝힐 예정이었다.

박 사무장은 검찰 조사와 언론 인터뷰에서 조 전 부사장이 욕설에 폭행까지 했으며 회사 측이 조직적으로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으나 앞서 국토부 조사에서는 폭행 등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에 대한 ‘봐주기’로 국토부의 조사가 허술하게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