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2.47%P ‘뚝’ 실적 반토막 업체 ‘수두룩’
8일 국내 20개 철강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철강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8.12%)보다 2.47% 포인트 떨어진 5.65%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어든 철강사들이 절반 이상이었고, 그 가운데에는 ‘반토막’ 실적을 낸 곳도 수두룩했다. 포스코는 35조 66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영업이익은 2조 7896억원에 불과해 이익률이 7.82%에 그쳤다. 세아베스틸이 1717억원을 벌어서 이익률 7.83%로 가장 짭짤한 장사를 한 정도다.
그러나 매출액은 덩치가 큰 포스코(-35.58%), 현대제철(-31.88%), 동국제강(-155.01%) 등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다. 증가한 곳은 동부제철(14.13%), 세아제강(24.02%), 한국철강(551.37%), 환영철강공업(6.56%) 등 단 4곳이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18개사가 0.31~7.83% 범위에서 고만고만한 이익을 냈을 뿐이고, 포스코강판(-0.17%)과 동국제강(-2.31%)은 적자를 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조선용 후판 수요가 크게 감소했고, 고철 등 원자재값은 오르는데 중국산의 과잉 공급으로 제품값은 거의 바닥 수준인 탓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2013-04-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어라? 이재용 아들이잖아!” 이지호 소위, 韓美 해군 회의 ‘통역’ 모습 공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41732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thumbnail - “아빠랑 20살까지 목욕했다”는 유명 여배우…‘역겹다고?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802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