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표자모임 “택시법 공포하라”

택시 대표자모임 “택시법 공포하라”

입력 2013-01-21 00:00
수정 2013-0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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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4개 단체와 전국 시·도 대표자는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비상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택시법)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택시법을 그대로 공포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거부권을 행사하면 전국 택시 25만대(종사자 30만여명)를 서울로 집결시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택시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법안의 즉각적인 공포를 촉구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자정과 자구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며 “국회가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운운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를 짓밟는 처사다”고 밝혔다.

택시업계는 거부권 행사 직후 서울에서 집회를 열어 전면 운행중단에 들어가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집회 날짜와 장소를 검토 중이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택시법을 논의해 거부권 행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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