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協 “朴당선인, 해직언론인 복직으로 대통합해야”

기자協 “朴당선인, 해직언론인 복직으로 대통합해야”

입력 2012-12-21 00:00
수정 2012-12-21 16: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기자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합리적 개선과 해직 언론인의 복직으로 대통합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박 당선인의 일성(一聲)은 ‘국민대통합’이며 이념, 세대, 빈부, 지역으로 쪼개진 한국사회를 ‘100%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대통합의 첫 걸음을 언론계에서 내디뎌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이 약속했던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합리적 개선은 언론계의 무한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방편”이라며 “17인의 해직 언론인들을 전원 복직시킨다면 우리 사회가 참된 대통합의 물결을 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