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Y세대 97% “스마트폰 확인으로 하루 시작”

국내 Y세대 97% “스마트폰 확인으로 하루 시작”

입력 2012-12-12 00:00
수정 2012-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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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Y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 대부분이 매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장비업체 시스코는 세계 18개국의 18~30세 대학생·직장인 1천8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매일 아침 등교·출근 이전에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보다 높은 97%의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29%는 스마트폰을 하루에 몇번 확인하는지 셀 수 없을 만큼 수시로 확인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0%는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 ‘자신의 일부를 잃어버린 듯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이들 중 60%는 그런 강박을 갖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4명 중 3명은 침실에서, 3명 중 1명은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며 5명 중 1명은 심지어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쓴다고 답했다.

업무를 처리할 때 어떤 IT 기기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각각 3분의 1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응답자만 따로 뽑아 보면 스마트폰을 선택한 응답자가 54%인 반면 노트북을 선택한 사람은 4%에 그쳤다.

시스코는 이런 설문 결과와 관련해 “Y세대는 삶의 모든 영역이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와 연결돼 있기를 바란다”며 “이런 연결로 인해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사람들이 누리는 이익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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