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잔류농약 초과 수입 미니바나나 회수조치

식약청, 잔류농약 초과 수입 미니바나나 회수조치

입력 2012-10-26 00:00
업데이트 2012-10-26 17: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필리핀산 미니 바나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유통과 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지난달 24일 수입한 미니 바나나 5천642㎏이다.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프로클로라즈’라는 농약이 0.7ppm 검출돼 기준치 0.5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유통 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토록 관할 기관인 서울 강남구에 통보하고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