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전자 등 기업 SNS 소통경쟁력 ‘최강’”

“SKT·삼성전자 등 기업 SNS 소통경쟁력 ‘최강’”

입력 2012-09-03 00:00
수정 2012-09-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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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26개 기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한 소통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이용해 국내 195개 기업과 139개 공공기관의 소통경쟁력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이들 45개 기업과 26개 공공기관이 두 지수 평균 60점 이상(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A등급으로 평가된 26개 기업 가운데 올해도 등급을 유지한 기업은 ▲SK텔레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삼성화재 ▲삼성에버랜드 ▲모두투어 ▲이트레이드증권 ▲한국야쿠르트 등 9곳이었다.

올해 새롭게 A등급에 진입한 기업은 ▲한화그룹 ▲노랑풍선여행사 등 17개였다.

공공부문도 지난해 60점 이상을 받은 기관 가운데 ▲통일부 ▲부산시 등 9곳이 경쟁력 우위를 지켰으며 ▲농림수산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10곳이 새롭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인터넷소통지수는 58.8점으로 지난해 56.1점보다 소폭 올랐고 소셜소통지수도 58.5점으로 지난해보다 3.1점 상승했다. 조사대상 기업·기관 가운데 60점 이상을 받은 곳은 71곳(21.3%)에 불과했다.

공공기관의 두 지수 평균 점수는 58.94점으로 지난해보다 4.3점 올랐지만 민간기업의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1.14점 오른 58.1점에 그쳤다.

그러나 상위 30개 기업은 평균 63점대를 유지해 상위 30개 공공기관과 평균 10점가량 편차가 났다.

이번 조사는 7월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일반고객 4천명의 패널 평가와 평가기업·기관의 소통채널 이용고객에 대한 소셜 분석을 병행조사해 이뤄졌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은 “SNS 기반의 소통활동이 평준화되고 있다는 점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며 “업의 특성에 맞는 소통전략과 체계적인 실행, 경영층의 지속적 관심이 소통을 잘하는 기업·기관의 공통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소통 우수 기관·기업 명단.

◇공공기관

▲통일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국민권익위원회 ▲병무청 ▲특허청 ▲기상청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거래소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안산시 ▲경기광명시 ▲경남창원시(영남) ▲전남여수시(호남) ▲서울송파구 ▲서울서초구 ▲서울디자인재단 ▲금융감독원

◇기업

▲한화그룹 ▲삼성그룹 ▲현대백화점 ▲CJ오쇼핑 ▲삼성화재(애니카다이렉트) ▲LIG손해보험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에버랜드 ▲대명리조트 ▲한국야쿠르트 ▲풀무원 ▲기업은행 ▲신한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미래에셋증권 ▲SK텔레콤 ▲삼성전자 ▲국민카드 ▲비씨카드 ▲튼튼영어 ▲휴넷 ▲SBS ▲아시아나항공 ▲모두투어 ▲노랑풍선 ▲네파(주) ▲제일모직 ▲듀오백코리아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GS칼텍스 ▲SK에너지 ▲LG디스플레이 ▲교보문고 ▲Yes24 ▲가톨릭중앙의료원 ▲도미노피자 ▲스타벅스 ▲도요타자동차 ▲잡코리아 ▲한국타이어 ▲CGV ▲한국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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