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금감원 은행 골프장 대출 집중점검

[경제 브리핑] 금감원 은행 골프장 대출 집중점검

입력 2012-07-21 00:00
수정 2012-07-21 0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의 골프장 대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2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17개 은행으로부터 골프장 대출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다. 최근 골프업계가 침체됨에 따라 이들에 돈을 빌려준 은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전국 골프장 501곳 가운데 은행 대출이 있는 골프장은 350곳이며, 이 중 절반가량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2-07-21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