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게임시간선택제 편의성 개선 권고”

문화부 “게임시간선택제 편의성 개선 권고”

입력 2012-07-03 00:00
업데이트 2012-07-03 16: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초부터 시행 중인 ‘게임시간선택제’의 편의성을 개선하도록 한국게임산업협회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각 게임 사이트마다 게임시간선택제를 안내하는 문구를 눈에 잘 띄게 배치하고, 명칭도 ‘자녀관리’·’청소년보호프로그램’·’자녀사랑’·’자녀정보열람’ 등에서 게임시간선택제로 통일해 사용하도록 했다.

또 부모가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본인 인증만 하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문화부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