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사장에 고재호씨 대표이사 추천위 후보 확정

대우조선 사장에 고재호씨 대표이사 추천위 후보 확정

입력 2012-02-25 00:00
수정 2012-02-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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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새 사장으로 고재호(57) 부사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우조선 대표이사 추천협의회는 24일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고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협의회는 대우조선 사외이사 3명과 대주주인 산업은행 측 인사 2명, 한국자산관리공사 측 인사 1명으로 구성됐다. 고 부사장은 다음 달 초 열릴 예정인 대우조선 임시이사회에 대표이사 후보자로 통보되고,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협의회는 “고 후보자는 해외와 현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고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대표이사로 최고의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부사장은 경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대우조선에 입사했다. 이후 선박영업담당 상무와 인사총무담당 전무, 선박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통 ‘대우맨’ 출신인 데다 5년 이상 부사장으로 사업을 총괄해 왔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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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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