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성과 단지로 맹세하겠다”
16일 오후 6시 28분쯤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잔디밭에서 이경훈 노조위원장이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상황을 설명하는 조합원 보고대회를 갖다 의지 표명으로 새끼 손가락을 잘랐다.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 앞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8일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해 지금껏 18차례 교섭을 벌였다. 하지만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시행안 등 일부 안건에서 계속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는 지난달 27일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8-17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