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전망 하향 파장] 올들어 日 등 12개국 신용등급 하락 ‘빚의 역습’ 시작됐다

[美 신용등급전망 하향 파장] 올들어 日 등 12개국 신용등급 하락 ‘빚의 역습’ 시작됐다

입력 2011-04-20 00:00
수정 2011-04-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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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인 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Outlook·2년내 등급 조정 가능)을 부정적으로 바꾸면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국이 경쟁적으로 늘렸던 ‘빚의 역습’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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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올해 들어 일본, 중동,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거나 부정적 관찰대상(Watch·3개월내 등급 조정가능)에 올라 있다. 향후 재정적자로 인한 국가 신용등급 하락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일본은 원전사태까지 덮쳤고, 중동사태는 장기화 국면이다. 유럽의 재정불안이 주변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1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3대 신용평가사(무디스, 피치, S&P)로부터 신용등급이 하락한 경우는 포르투갈, 이집트, 일본 등 12개국 25건으로 상향 조정된 국가(8개국 8건)를 넘어섰다.

이는 금융위기를 벗어나면서 국가 신용등급 상향건수(9건)가 하향건수(7건)보다 많았던 2009년 3분기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반전된 것이다.

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낮추기 전 이미 세계 각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예견됐다. 각국이 경기회복을 위해 돈을 풀면서 대부분의 국가가 재정악화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최고 신용등급인 미국의 신용등급이 실제로 떨어질 경우 세계 경제는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상황실장은 “미국 정부와 의회가 신용등급 하락 전에 재정적자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그전까지는 유럽이나 중동 악재가 잠잠해지면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잠재적인 악재”라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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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11-04-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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