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에 이어 CJ제일제당도 밀가루 가격을 평균 8.6% 인상했다.
CJ제일제당은 8일부터 밀가루 제품의 출고가를 8.5~8.7% 올린다고 7일 밝혔다. 20㎏ 중력분은 1만 5700원에서 1만 7030원으로, 1㎏ 중력분은 980원에서 1165원으로, 1㎏ 강력분은 1160원에서 1260원으로 각각 오른다. CJ제일제당은 국제 원맥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해 수익성 악화를 감당할 수 없어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제분 역시 가격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검토 중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CJ제일제당은 8일부터 밀가루 제품의 출고가를 8.5~8.7% 올린다고 7일 밝혔다. 20㎏ 중력분은 1만 5700원에서 1만 7030원으로, 1㎏ 중력분은 980원에서 1165원으로, 1㎏ 강력분은 1160원에서 1260원으로 각각 오른다. CJ제일제당은 국제 원맥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해 수익성 악화를 감당할 수 없어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제분 역시 가격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검토 중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04-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유부남과 불륜 중 아내 등장…10층 난간에 매달린 상간녀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06360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