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영정상화 속도 낸다

LH 경영정상화 속도 낸다

입력 2011-02-21 00:00
수정 2011-02-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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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업무계획 보고·점검회의 138개 신규 사업지 재조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20일 경기 분당 본사 대강당에서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겸한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송 사장은 회의에서 “작년이 경영정상화 방안의 골격을 만든 해라면 올해는 이를 철저히 이행하는 해가 돼야 한다.”면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조정을 일단락짓고 토지와 주택 판매 및 경영 정상화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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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테이블 오른쪽) LH 사장이 지난 19일 경기 분당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 점검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정상화 방안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LH 제공
이지송(테이블 오른쪽) LH 사장이 지난 19일 경기 분당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 점검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정상화 방안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LH 제공
LH는 막대한 규모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전국 138개 신규 사업지에 대해 시행자 변경과 사업 재검토, 시기 조정, 단계별 추진 등의 방식으로 사업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2-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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