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車 한국시장 접근 제한”

“미국車 한국시장 접근 제한”

입력 2010-04-02 00:00
수정 2010-04-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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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공평 경쟁 의회·이해당사자들과 협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31일 발표한 연례 국별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자동차 시장은 관세, (배기량) 기준, 차별적인 세제 등의 조치 때문에 미국산 자동차의 접근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같은 진입장벽 탓에 “미국 및 다른 국가 수입자동차의 한국내 시장점유율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재 계류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관세·세제 등의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의 미해결 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미국산 자동차가 좀 더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하는 제안을 개발하기 위해 의회, 이해당사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USTR는 한·미 FTA에 대한 미 의회 비준동의에 앞서 미 자동차업계의 의견을 어떻게든 협정안에 반영시키겠다는 입장을 보고서를 통해 거듭 강조한 셈이다.

USTR는 특히 지난해 보고서에서 ‘미 행정부가 한·미 FTA를 둘러싼 쟁점’, ‘양국 간의 관심사항’ 등 포괄적인 표현과는 달리 올해 보고서에서는 관세와 배기량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 미해결 쟁점을 분명히 밝혔다.USTR는 미국의 무역 및 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중요한 무역장벽 실태와 조치, 개선결과 등을 보고서로 작성, 해마다 의회에 보고하고 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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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seoul.co.kr

2010-04-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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