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베이징현대차 제3공장 신설”

정몽구회장 “베이징현대차 제3공장 신설”

입력 2009-11-13 12:00
수정 2009-11-13 12: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12일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차의 제3공장을 신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
정몽구(왼쪽) 회장이 12일(현지시간) 중국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를 방문, 자칭린 주석을 만나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현대·기아차그룹의 역할을 설명하고 중국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제공
정몽구(왼쪽) 회장이 12일(현지시간) 중국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를 방문, 자칭린 주석을 만나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현대·기아차그룹의 역할을 설명하고 중국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제공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현대차 제2공장에서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제3공장 신설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차차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착공 시기와 규모를 구체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제3공장 신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해석된다. 베이징현대차는 베이징시 순이(順義)구에 각각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 2곳을 갖추고 있으나 올해 주문량이 폭주함에 따라 공장을 풀가동해 46만대를 생산해 냈다. 특히 내년에는 YF쏘나타 등 신차 출시 계획이 잇따라 잡혀 있어 제3공장 신설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정 회장은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지 고객의 선택 폭을 높이기 위해 연비와 디자인 등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inger@seoul.co.kr

2009-11-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