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금협상안 가결

금호타이어 임금협상안 가결

입력 2009-09-14 00:00
수정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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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투표서 54% 찬성

금호타이어 노사의 올해 결금협상 잠정 합의안이 12일 노조원 투표에서 54.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광주,곡성,평택공장 등 모두 3855명의 조합원 가운데 3680명이 참여, 1995명이 찬성했다.

이로써 지난 5월11일 임금협상을 개시한 뒤 전면파업과 직장폐쇄 등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금호타이어 임금협상은 125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회사 노사는 조만간 합의안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09년 임금 기본급을 동결하고 2008년 추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한편 2009년 성과급은 2010년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논의하게 된다. 또 지난 4일 노조 측에 통보된 690명에 대한 정리해고 문제는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회사 측은 검찰에 고소한 노조 쟁의대책위원 21명에 대해서도 고소취하 등의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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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09-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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