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48주년 기념행사
기업은행이 개인 금융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가진 창립 48주년 기념행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고려하면 기업은행도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할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 대출 순증액이 올 상반기 6조 6000억원으로 금융권 가운데 압도적인 위치에 있는 만큼 개인금융에서도 역량을 강화하면 균형잡힌 강력한 은행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행장은 또 “지난해 IBK증권을 출범시킨 데 이어 보험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지주회사 전환까지 마무리되면 종합금융서비스 체제의 큰 틀을 완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이날 ‘SMART 서비스’를 공개했다. SMART 서비스란 미소(Smile), 다양한 선택(Multi), 적극적인 상담(Active), 신속한 업무처리(Rapid), 진실함(True)의 약자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9-08-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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