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어패류들이 방사능에 오염될 수 있다고 보고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북한, 러시아 등에서 수입되는 활조개, 대게, 냉동명태 등에 대한 방사선 검사를 현행 6개월 1회(어종별)에서 올 연말까지 전체 수입건수의 10%(600여건)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오징어, 가자미 등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 횟수를 늘리는 한편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동해안 해수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기로 했다.
2009-05-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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