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곡인 벼에 대한 재해보험이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이모작 농가는 6월 말까지) 농협을 통해 전국 20개 시·군에서 판매된다. 벼는 지금까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 태풍, 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와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야생동물 피해 등으로 수확이 감소한 만큼 보상해 준다. 경작 면적 4000㎡ 이상 농가만 가입할 수 있다. 올해에는 벼 주산지인 경기 평택·이천, 전남 나주·해남, 경북 구미·상주 등 20개 시·군에서만 시행되며 3년 뒤 전국으로 확대된다.
2009-04-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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