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장에 최령 前SH공사 사장

강원랜드 사장에 최령 前SH공사 사장

입력 2009-03-27 00:00
수정 2009-03-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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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알려진 공기업 강원랜드 신임 사장에 최령(57) 전 SH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 전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최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20회)를 거쳐 서울 동작·강서구 부구청장을 지냈다. 서울시에서는 문화관광국장·산업국장·경영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지내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적인 서울시 인맥으로 분류된다.

최 사장은 2007년 2월 SH공사 사장으로 부임한 뒤 은평뉴타운과 마곡지구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는 지난달 임기를 1년 넘게 남기고 갑자기 자진 사퇴, 이번 사장 선임과 관련해 ‘사전내정설’ 등 낙하산인사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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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3-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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