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거래 폭증…한달만에 작년 한 해의 절반 육박

금 선물거래 폭증…한달만에 작년 한 해의 절반 육박

입력 2009-02-13 00:00
수정 2009-02-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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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와 유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금 선물거래가 되살아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600계약이 체결, 2007년 399계약과 지난해 1267계약에 이어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한 달여 만에 지난해의 절반 수준의 선물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 거래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 변동 등 위험 회피를 위한 선물거래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1월 온스당 1000달러 수준으로 올랐던 금값이 12월에는 710달러까지 떨어졌다 다시 900달러 수준으로 진입하는 등 가격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

순도 99.9%의 1㎏짜리는 기초자산으로 이뤄지는 금 선물거래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선물거래시장이 개설됐으나 한동안 거래가 단 한 건도 없는 등 침체됐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9-0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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