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판매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오일머니’로 산업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중동시장에서는 지난해 좋은 수출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동지역에 32만 8181대를 수출해 2007년보다 수출량이 2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는 전년대비 15% 늘어난 17만 1455대를, 기아차는 43% 증가한 15만 6726대를 각각 중동 시장에 수출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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