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찰 쌓아둔 대기업들

현찰 쌓아둔 대기업들

조태성 기자
입력 2008-08-26 00:00
수정 2008-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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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6개월새 4조6442억 늘어

정부의 ‘기업 프랜들리’정책에도 기업들의 투자 지갑은 열리지 않았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비교 가능한 567개사의 결산사업보고서상 현금성 자산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64조 3515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조 9903억원(3.19%)이나 늘었다. 금 및 현금성 자산은 31조 1005억원으로 4.17% 줄었지만 단기금융상품은 33조 2511억원으로 11.18%나 늘었다.

이 가운데 특히 10대 그룹의 현금성자산은 38조 183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 6442억원(13.85%)나 늘어났지만,10대그룹 외의 기업들은 9.21%가 줄었다. 이에 따라 10대그룹이 조사대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53.78%에서 59.34%로 늘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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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8-08-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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