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만 두큼 지역에 200억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오만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오만 재무부와 이달 중 ‘두큼 신도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3월 말쯤 서울에서 본계약을 맺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두큼 해안가에 496만㎡ 규모의 항만 시설과 인근에 수리조선소를 짓고, 배후지역 2446만㎡에 호텔, 병원, 테마파크, 골프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서는 관광 휴양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8-02-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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