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MS ‘연말大戰’ 후끈

소니·MS ‘연말大戰’ 후끈

김경두 기자
입력 2006-11-15 00:00
수정 2006-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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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빅2’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말 대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소니는 지난 11일 일본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북미, 내년 3월 유럽 등에서 플레이스테이션3(PS3)를 출시한다.

일본에서는 출시 전날인 10일 PS3를 구입하기 위해 인파가 가게마다 몰렸다는 후문이다. 소니는 현재 세계 게임기시장의 70%를 차지하는 PS2의 ‘후계 기종’인 만큼 PS3가 게임기 시장의 왕좌를 계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MS의 X박스360도 그간 준비한 대작 게임 소프트웨어(SW)들을 쏟아내며 기선 제압에 착수했다.‘PS3 죽이기’의 대표 주자는 액션게임 ‘기어즈 오브 워’로 최근 출시 이후 미국 유명 게임 웹진 ‘1업닷컴(1up.com)’에서 평점 만점을 받았다.

예약 판매로 150만장이 나갈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국내에서도 고가의 한정판(1000장) 예약 판매가 10분 만에 매진됐다.

X박스360은 이밖에 ‘콜 오브 듀티 3’,‘레인보우 식스 베가스’,‘스플린터 셀 4’,‘블루 드래곤’,‘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위닝일레븐 10’,‘로스트 플래닛’ 등 대작 게임들을 연말까지 줄줄이 내놓아 PS3를 물량으로 완전 제압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11-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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