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업자 수 21년만에 최저

20대 취업자 수 21년만에 최저

이영표 기자
입력 2006-10-23 00:00
수정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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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자 수가 2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20대 취업자수는 월 평균 407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85년의 406만 8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가장 많았던 1995년의 502만 2000명에 비해서는 11년만에 95만명이 감소했다.

5년전인 2001년의 445만 7000명과 비교해도 38만 5000명이 줄었다.

20대 취업자 수는 2002년에 448만 6000명,2003년 433만 4000명,2004년 432만명, 지난해 420만 7000명 등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체 취업자 수는 2001년 2157만 2000명에서 올해 9월까지 월 평균 2310만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취업자의 감소는 20대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맞물린 현상으로, 산업현장이 고령화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 활력의 약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10-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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