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들이 매물로 내놓는 생산설비는 크게 증가한 반면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비 매물이 증가하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하락 등으로 중소 제조업체의 정상가동률이 70% 선으로 일반 가동률 수준의 80%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유휴설비 거래 사이트(www.findmachine.or.kr)에는 올 1∼7월 매물로 올라온 공작기계 등 생산설비는 모두 754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5403건)보다 39%나 증가했다.
반면 올 1∼7월 설비 매입 신청은 모두 27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12건)보다 오히려 34%나 줄었다. 매물 신청은 급증했지만 거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 정도 줄어든 338건이 성사됐다. 거래금액도 지난해 같은기간의 3분의 2수준인 82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8-07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여성 3명과 3년째 연애 중” 유명 가수 고백…커플 사진까지 공개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5/15/SSC_2026051509365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