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시장도 불안하다.
8·31 부동산 대책으로 한때 주춤하던 땅값이 지난해 10월 이후 고개를 들기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0.43%)과 대구(0.49%), 대전(0.76%), 충남(0.97%), 충북(0.80%) 등의 지난달 땅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치(0.40%)를 넘어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25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2005년도 토지시장 동향’에 따르면 8·31대책 직후인 지난해 9월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은 0.19%로 뚝 떨어졌으나 10월(0.29%),11월(0.40%),12월(0.40%)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인해 충남지역은 지난해 10월의 상승률은 0.34%였으나 11월(0.78%),12월(0.97%)에는 급등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군은 연간 27.71% 오르며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전국의 땅값은 전년대비 4.98% 올랐다. 이는 지난해 3.86%보다 1.12%포인트 뛴 것이고,2002년 8.93%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6-01-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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