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에 밀려… 주택복권 사라진다

로또에 밀려… 주택복권 사라진다

이두걸 기자
입력 2006-01-06 00:00
수정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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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주택복권이 37년 만에 사라진다.’오는 4월부터 주택복권 등 현행 13종의 인쇄복권이 없어지고 5개의 신규 인쇄복권이 출시된다. 이에 따라 지난 1969년 첫 선을 보인 주택복권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국무총리 소속 복권위원회(위원장 조영택)는 5일 제15차 복권위원회를 열고 13종으로 난립해 있는 인쇄복권을 축소 통합,5종을 새롭게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인쇄복권은 ▲주택복권 등 추첨식 인쇄복권 4종 ▲찬스복권 등 즉석식 인쇄복권 9종을 포함해 모두 13종이다.

하지만 이들 인쇄복권의 판매실적은 2002년 로또복권이 등장하면서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2004년 기준 로또복권 판매액은 무려 3조 2800억여원, 전체 복권 판매액의 95%에 달했다. 주택복권은 1983년부터 올림픽복권이 나오면서 발행이 중단됐다가 1989년 다시 재개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6-0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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