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올해 강화된 배기가스 환경기준에 맞추고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스포티지 VGT를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엔진에 비해 최고출력은 24.3%, 최대토크는 20.8%, 연비는 4.1% 각각 향상시켰으며, 국내 SUV 최초로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가격은 2륜 구동이 1828만∼2574만원,4륜구동은 1988만∼2292만원(수동기준, 자동은 137만원 추가)으로, 배기가스 저감장치 장착과 특별소비세 인하조치 환원에 따라 기존 모델보다 220만∼250만원가량 인상됐다.
2006-0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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