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주택·장기신용은행을 포함한 역대 국민… 옛 주택·장기신용은행을 포함한 역대 국민은행장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관에 문을 연 ‘은행장 사진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옛 주택·장기신용은행을 포함한 역대 국민…
옛 주택·장기신용은행을 포함한 역대 국민은행장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관에 문을 연 ‘은행장 사진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국민은행은 7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장기신용은행 등 역대 은행장들을 초청,‘KB국민은행 역대 은행장 사진 전시실’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설립된 국민은행은 98년 12월 장기신용은행을 인수한 뒤 2001년 11월 주택은행과 합병함으로써 3개 은행이 합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장 14명의 사진은 서울 국민은행 명동본점에 보관됐으며, 주택은행장 14명의 사진은 경기도 천안연수원에, 장기신용은행 6명 행장의 사진은 서울 여의도 장기신용은행 본점에 각각 보관돼왔다. 전시실 설치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정원 행장이 이같은 상황을 알게 되면서,3군데에 분산돼 있는 역대 은행장들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통합은행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통합 국민은행 출범 3주년을 맞아 역대 은행장들이 서로 하나된 모습으로 국민은행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역대 은행장 사진을 한자리에 전시함으로써 역사와 전통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5-01-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