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40원대 ‘턱걸이’

환율 1040원대 ‘턱걸이’

입력 2004-12-07 00:00
수정 2004-12-07 0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환율이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1040원이 붕괴됐다가 당국의 개입 등으로 1040원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6일 서울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6일 서울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6일 서울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환율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외환거래를 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지난주 말보다 5.50원이나 떨어진 1040.00원에 거래를 시작, 곧바로 1040원이 붕괴되면서 1037.40원까지 추락했다. 이후 당국의 개입으로 1038원선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했으나 장끝 무렵 시중은행들의 매수세와 함께 당국의 개입으로 4.60원 하락한 1040.90원에 마감됐다. 환율이 장중 1040원이 무너진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며, 이날 종가는 1997년 11월19일 1035.5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한때 101엔으로 급락한 영향을 받아 원·달러 환율도 폭락 양상이었으나 장 막판에 당국의 개입 등으로 1040원선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7.02포인트 떨어진 875.5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11.80포인트(1.33%) 하락한 870.75로 마감했다.

주병철 김경운기자 bcjoo@seoul.co.kr

2004-12-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