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카드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무기는 공격경영이다.현대카드(사장 정태영)는 현대백화점과 제휴,신용카드와 백화점카드 기능을 통합한 쇼핑전용카드인 ‘현대카드S’를 1일 내놨다.
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현대카드S’ … 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현대카드S’ 발표회에서 현대카드 정태영(왼쪽부터) 대표이사,현대카드S 모델 염정아·장진영,현대백화점 하원만 대표이사,현대홈쇼핑 홍성원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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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현대카드S’ …
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현대카드S’ 발표회에서 현대카드 정태영(왼쪽부터) 대표이사,현대카드S 모델 염정아·장진영,현대백화점 하원만 대표이사,현대홈쇼핑 홍성원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통상 카드사에서는 6개월 안팎이면 신상품이 나오지만,이번에 현대카드S는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는 1년 2개월이나 걸려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달에는 현대캐피탈이 GE로부터 1조원의 투자금액을 유치하기도 했었다.
현대카드S를 현대백화점에서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0.1%가 백화점 포인트로 적립되고,백화점 포인트와는 별도로 0.5%가 오토포인트로 적립돼 현대·기아차의 신차를 구입할 때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새 카드 회원에게는 5% 할인쿠폰과 무료 주차권 쿠폰,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기존 백화점카드의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또 현대홈쇼핑과 에이치몰(H-mall)에서도 현대카드S로 물품을 구매하면 3% 할인과 2%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연회비는 ‘현대카드S’가 1만원,‘현대카드S 플래티늄’이 3만원이고 초회연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정 사장은 “현대카드S와 현대카드M(자동차전문카드)을 현대카드의 쌍두마차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4-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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