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세 반전…두바이유는 41弗 넘어

유가 하락세 반전…두바이유는 41弗 넘어

입력 2004-08-23 00:00
수정 2004-08-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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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이 배럴당 41달러를 넘어섰다.

지난주 말인 20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0.88달러 오른 배럴당 41.27달러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두바이유는 지난 18일 1980년 2차 오일쇼크 이후 처음으로 40달러를 돌파한 뒤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북해산 브렌트유의 현물가격도 전일보다 0.74달러 상승한 배럴당 45.14달러를 기록하며 45달러를 넘어섰다.반면 폭등세를 보여온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일보다 0.98달러 떨어진 배럴당 47.78달러에 거래돼 일단 하락세로 반전됐다. 브렌트유의 경우 현물유가는 올랐지만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거래된 선물유가는 43.54달러로 전일보다 0.79달러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두바이유의 경우 시장상황이 하루 늦게 반영되다 보니 그동안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다.”면서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이라크 정정불안이 완화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오면서 다른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4-08-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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