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시행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 중 상당수가 소나무 재선충 등 병충해를 예방하거나, 공장 진입로를 포장하는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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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일 희망근로 프로젝트 4대 랜드마크 사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 사업에 하루 평균 1만 400명(연인원 128만명)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랜드마크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소나무 재선충을 예방하고 외래식물을 퇴치하는 백두대간 보호사업 ▲취약한 주거지역을 개선하는 동네마당 조성사업 ▲공장밀집지역의 좁은 도로를 넓히는 공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거치대를 정비하는 자전거 인프라 개선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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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다리는 구직자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5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가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시가 문을 연 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맞춤형 취업·창업상담과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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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다리는 구직자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5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가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시가 문을 연 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맞춤형 취업·창업상담과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은 이 중 원하는 사업을 골라 지원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사업에도 신청서를 낼 수 있다.
행안부가 랜드마크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그동안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공공근로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정부가 1조 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이나 실업자, 휴·폐업 자영업자, 여성 가장 등 모두 25만명에게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