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실내체육관 32년만에 새단장

잠실실내체육관 32년만에 새단장

입력 2011-10-14 00:00
수정 201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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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석 교체·미끄럼 방지 계단 설치·전 구역 도색…

잠실실내체육관 관람석이 32년 만에 옷을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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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노후한 3층 관람석 5771석 교체공사를 8월 말 시작해 새 단장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1979년 준공 이후 한 차례도 교체되지 않은 플라스틱 의자가 팔걸이를 한 푹신한 의자로 바뀌었다. 기존 것은 딱딱하고 작아 공연이나 경기를 관람할 때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

지난해 2층 4298석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 3층 관람석을 모두 교체함으로써 실내체육관 전체 관람석의 교체를 마쳤다. 이번 교체 작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실시됐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관람석 교체와 더불어 계단 바닥을 도장하고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계단에 논슬립도 설치했다. 특히 전체를 4구역으로 쪼개 연청색·연녹색·핑크·연주황색을 칠해 눈길을 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삼성-LG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2011~2012시즌 프로농구 경기가 열린다. 대관도 가능하다.

홈페이지(stadium.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240-8809~9)로 문의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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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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