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논골자락에 거점공원 만든다

백련산 논골자락에 거점공원 만든다

입력 2011-08-12 00:00
수정 2011-08-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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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대문구와 은평구에 걸쳐 자리한 1만 9500㎡(5900평) 넓이의 백련산 논골 자락에 올해 안으로 지역 거점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원에는 가을에 밤 줍기 행사를 열 수 있는 ‘밤골마당’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소나무 숲’, 각종 약초를 관찰할 수 있는 ‘허브원’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만든다. 서울시는 공원에 팥배나무 등 키 큰 나무 21종 440그루와 병꽃나무 등 키 작은 나무 22종 2만 3560그루, 허브 등 화초류 7만 9685포기를 심어 서울지역의 삼림욕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공사에는 부지 매입비용을 포함해 총 111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서울시는 이달 안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백련산은 정상이 215m로 아담한 높이이지만 조망이 좋다.”면서 “좋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축대 붕괴 현장 안전점검 참관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대학동, 삼성동))은 최근 관악구 신림5구역 내 신림동 412-196 일대에서 실시된 축대 안전점검에 참관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신림5구역 내 황제빌라 3개 동에 걸쳐 있는 해당 축대는, 장마철에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추가 붕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 온 곳이다. 이에 빌라 소유주들이 신림5구역 사무실에 모여 거듭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현재는 관악구청 주택과 신속통합기획 TF팀이 중심이 되어 관련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과장 및 실무 담당자, 안전진단 분야 전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축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추가 붕괴 위험성과 시급한 보강공사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서울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축대 보강 범위와 공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의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예산 부족으로 보강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정애 의원은 “축대 붕괴는 인접 건축물과 주민의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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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8-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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