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플러스] 서울시 개장유골전용 화장로 운영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개장유골전용 화장로 운영

입력 2009-06-23 00:00
수정 2009-06-2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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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윤달(6월23일~7월21일)을 맞아 개장(改葬) 유골의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정은 서울시의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서울시가 직접 품질 관리한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발의됐다. 최정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에는 제공기관과 인력의 책무, 이용자의 권리와 책임을 비롯해 서울시의 점검 및 교육 근거가 종합적으로 담겼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돕는 사업이다. 가정 내에서 서비스가 진행되는 특성상 이용자와 제공인력 간의 신뢰와 소통이 중요한 만큼, 갈등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취지다. 조례안은 우선 서울시장이 서비스 품질 향상, 제공기관 관리, 제공인력 전문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피해 방지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안 제3조). 제공기관에는 제공인력의 교육과 경력, 안전 관련 품질 관리 정보를 확인하고 업무 배치와 서비스 제공 상황을 관리할 책무를 부여했다. 이용자와 제공인력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안 제5조). 제공인력은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돌봄과 건강 상태 관찰, 모유 수유 보조, 위생·환경 관리 등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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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윤달에는 택일 없이도 분묘 개장이 가능하다는 관습에 따라 납골이나 산골(散骨)을 위한 개장 유골의 화장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한 조치다. 공단은 윤달에 총 23기의 화장로 가운데 1기를 개장유골 전용 화장로로 지정, 운영하고 주말에는 화장 회차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40건, 주말에는 60건까지 개장 유골 화장이 가능하게 됐다. 개장 유골은 지역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2009-06-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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