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구조 다변화 해야 글로벌도시 성공 가능”

“경제구조 다변화 해야 글로벌도시 성공 가능”

입력 2009-03-12 00:00
수정 2009-03-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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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글로벌 서울포럼 열려

서울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제3회 ‘2009 글로벌 서울포럼’이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글로벌 시대의 도시 경쟁력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세계 석학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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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서울포럼’ 개회식에서 오세훈(오른쪽 두번째) 서울시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서울포럼’ 개회식에서 오세훈(오른쪽 두번째) 서울시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은 문화와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다른 세계적인 도시와 차별화된 서울만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사스키아 사센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글로벌 도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융뿐 아니라 경제적 기반의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면서 ”문화산업이나 도시 제조업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제조업만 발달해 도시 발전의 한계를 지닌 반면, 뛰어난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 중공업 산업이 고루 발달한 시카고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로 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산업구조와 기술, 노동 분야의 전문가인 앨런 스캇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대도시’ 개념을 넘어 정치 및 경제 주체 역할을 하는 ‘세계 도시-지역’(Global City-Regions)의 개념을 소개했다.

한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수석대변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대니얼 핑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은 영화와 게임 산업 등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는 이른바 ‘조화’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단 각 분야의 다양한 인재들을 확보하고 시민의 영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03-1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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