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확충·이웃 소통 일거양득

휴식공간 확충·이웃 소통 일거양득

입력 2008-12-25 00:00
수정 2008-12-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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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아파트 담장 허물기 첫 결실

녹지와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서대문구의 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이 첫 결실을 거둬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24일 남가좌2동 현대아파트의 담장벽을 없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녹지 조성사업은 서울시의 시책 사업인 ‘공원 녹지 100만평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서대문구의 역점 사업이기도 하다.아파트는 서울시 주거형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높고 낡은 담장에 둘러싸여 도시 경관을 해치는 동시에 이웃과의 소통을 막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구는 지난 2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및 부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남가좌2동 현대아파트 녹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이어 6월11일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거쳐 아파트 입주민 86%의 찬성을 얻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낡은 담장이 녹지 공간으로 바뀌자 주민들도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준수 푸른 도시과장은 “이번 공사로 현대아파트 입구에 분수 등 수경시설을 조성하고,7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면서 “관내에 더 많은 아파트가 벽을 허물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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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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