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사서 한·중·일 미술제

노원구 청사서 한·중·일 미술제

김성곤 기자
입력 2007-10-17 00:00
수정 2007-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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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를 개조한 갤러리에서 국내 유명작가 미술전과 공룡전을 개최, 화제를 모았던 노원구가 이번엔 ‘한·중·일 현대 미술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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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1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사 1,2층 갤러리에서 ‘2007 한·중·일 현대미술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 주한중국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Nature & Humanism)’라는 주제로 3개국 현대미술 대표작가 61명의 회화·조각 작품 71점이 전시된다.

한국에서는 세계 현대미술의 수많은 양식과 경향 속에서 자신의 다양한 표현방식을 찾아낸 하종현 등 43명의 작품 56점이 참여한다.

중국에서는 개혁·개방정책으로 문화적 해빙기를 맞으면서 세계 미술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다춘 등 7명의 작품 14점이, 일본에서는 서구적이면서도 일본 특유의 독특한 감성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탁월한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시오이리 유미 등 11명의 작품 11점이 각각 전시된다.

특히 매주 목요일에는 예약을 통해 전문 큐레이터가 전시 작품을 설명하며 개관식에는 전시작품을 출품한 중국과 일본 작가 4명을 초청해 현대미술에 대한 토론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구청이 갤러리 청사로 바뀐 뒤 세 번째로, 지난 13일 막을 내린 ‘공룡 진품화석 전시회’에는 15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문의는 노원구청 총무과(950-33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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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0-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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